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식입장]고현정 측 "'리턴' 잘 되길 바랄 뿐, 악플러 고소 사실NO"

(공식입장)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서 하차한 고현정 측이 ”‘리턴’이 잘 되기만 바랄 뿐이다”고 했다.

고현정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오후 뉴스1에 이같이 밝히며 ‘고현정이 프롬프터를 보고 촬영을 했다’ 등 여러 후속 논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뉴스1

또 고현정 측이 ‘악플러를 고소하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현재 ‘리턴’과 관련한 논란에 대응하지 않기로 했는데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냐”고 했다.

한편 고현정 소속사와 SBS는 지난 7일 ‘배우와 제작진의 의견 차이’를 이유로 고현정의 드라마 하차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고현정이 연기한 최자혜 역할은 박진희가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확정했다.

고현정 하차 발표 이후 ‘고현정이 촬영장에 수시로 지각했다’ ‘고현정이 법정신 대사를 외우지 못해 프롬프터를 보고 연기했다’ 등의 폭로성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해졌지만, SBS와 고현정 양측은 이에 대해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

‘리턴’ 제작진은 11일부터 하차한 고현정이 연기하던 최자혜 역을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리턴’은 14일 15~16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15일에는 결방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리턴 #고현정 #SBS #결방 #악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