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오는 9일부터 세계 최초의 ‘햄버거 세트 모양’ 매장을 한국에서 운영한다.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이다.
이 매장은 햄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음료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480여㎡(145평) 규모로 좌석은 160여개다.
이 매장은 각국 선수를 대상으로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과는 별도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매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운영되며, 빅맥과 맥스파이시 치킨버거, 치즈버거, 커피류 등 맥도날드 대표 제품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