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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05일 14시 24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8월 05일 14시 25분 KST

덴마크에 우리 없는 동물원 생긴다(사진)

Bjarke Ingles group

우리 없는 동물원이 만들어진다.

허핑턴포스트프랑스가 4일(현지시각) 보도한 아크데일리 기사에 따르면 덴마크에서는 동물이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우리를 자연적인 장벽으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주토피아(Zootopia)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덴마크가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비아르케 잉엘스(Bjarke Ingles)가 이끄는 비아르케 잉엘스 그룹이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내건 목표는 동물과 방문객이 최대한 자유롭게 조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들이 온라인을 통해 발표한 계획을 보면 이 동물원에서는 방문객이 동물과 최대한 서로를 간섭하지 않으면서 섞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빌딩은 경관의 일부가 되고 우리는 강과 같은 자연적인 장벽으로 대체된다. 비아르케 잉엘스 그룹 관계자는 “방문객뿐 아니라 동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아크데일리에 밝혔다.

우리 없는 동물원은 해당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동물원의 개장 50주년을 맞는 2019년에 문을 열 계획이다.

동물의 포획 자체를 반대하는 이들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주토피아 프로젝트가 동물에게 조금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는 있을 것 같다.

다음은 비아르케 잉엘스 그룹이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한 우리 없는 동물원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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