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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29일 16시 13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8월 06일 22시 45분 KST

UFC 파이터 '카일 킹스베리' 속옷으로 동성결혼 지지

종합 격투기 UFC는 마초 중의 마초를 위한 세계로서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의 인권과는 딱히 크게 상관이 없는 장소일것 같다고?

그렇지 않다. 생각을 달리하라.

허핑턴포스트US의 보도에 따르면 UFC 격투기 선수 카일 킹스베리가 지난 주말 UFC의 몸무게 측정식에서 LGBT 인권에 대한 지지를 내보였다. 그것도 정말 끝내주게 섹시한 방법으로 말이다.

위 동영상의 25분 지점을 보면 알 수 있다. 카일 킹스베리는 몸무게 측정에 나서기 직전 바지를 벗고 핑크색 속옷을 내보였다. 엉덩이 부분에 (널리 사용되는) 동성결혼 지지 문구 'Legalize Gay'가 새겨진 속옷이었다.

UFC 격투기 선수들도 LGBT 인권과 동성결혼을 멋지게 지지할 줄 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에게 가르친 카일 킹스베리는 얼마 전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앞 길에 LGBT 진영의 축복도 함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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