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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04일 07시 25분 KST

고양이는 박스성애자다 (동영상)

고양이는 박스에 집착하기로 유명하다.

소포 박스를 뜯으려 하면 고양이는 박스를 노리고 있다가 냉큼 들어가 앉는다.

값비싼 고양이 장난감을 택배로 주문했는데 고양이가 장난감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박스만 애지중지하는 꼴을 보고 화가 치솟는 기분, 반려 묘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다 느껴봤을 것이다.

지인의 말로는 넓은 들판에 누군가가 고양이 덫을 만들었다고 해서 직접 가서 보니 빈 박스 몇 개를 들판에 툭툭 던져 놓았을 뿐이었단다. 그런데 고양이들이 영락없이 제 발로 덫(?)에 들어가 앉아 있었단다.

위 동영상은 미국 허핑턴포스트에서 소개한 마루라는 고양이의 동영상이다. 마루의 덩치로 박스에 어떻게 들어갔을까? 마치 상자에 물을 붓듯이 고양이 몸이 박스에 흘러들어 가는 광경을 보게 될 거다.

아래는 마루가 박스에 입수하는 다른 동영상이다. 역시 일단 상자에 안착한 고양이는 얼음처럼 꼼짝하지 않는다. 고양이는 확실히 '박스성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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