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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0일 10시 15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6월 20일 10시 20분 KST

박 대통령, 부정평가 처음으로 긍정 앞서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처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앞섰다. 사진은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박 대통령이 18일 오전( 현지시각 ) 우즈베키스탄 사마리칸트 레기스탄광장을 돌아보다 부채로 햇빛을 가리고 있는 모습.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취임 뒤 처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앞섰다.

한국갤럽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이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48%로 잘하고 있다( 43%)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것은 한국갤럽이 이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또 문창극 후보가 국무총리로 적합한 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단 9%만이 적합하다고 답했을 뿐 응답자의 64%가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다.

문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지역, 성, 연령, 지지정당, 직업 등 모든 응답자 군에서 고르게 나왔다.

박 대통령의 지지 기반인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응답자의 60%가,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51%가 부정적이라도 답했다. 또 50대의 64%, 60대의 60%가 문 후보가 총리 후보로 부적합하다고 답했다.

부적합한 이유에 대해서는 52%가 문 후보의 ‘과거사 발언, 역사관/가치관 문제’를 지적했고, 10%가 ‘가벼움/경솔함/막말’을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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