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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6일 15시 52분 KST

문창극 영향?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0%대로 하락

연합뉴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을 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탑승하며 환송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문창극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9∼13일 전국 성인남녀 2천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를 병행해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조사해 16일 발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p)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4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정례조사 결과인 51.8%보다 3.1% 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리얼미터는 "주간집계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40%대로 하락했다"며 "6월 첫째주 7주 만에 반등했던 지지율이 문창극 총리 후보 지명 이후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간 지표상으로는 지난 13일에 긍정평가가 45.5%까지 떨어져, 부정평가(47.2%)가 더 높게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전했다.

리얼미터는 이에 대해 "이는 취임 직후인 지난해 3월27일 일부 장관 인사 파동으로 부정평가(46.1%)가 긍정평가(43.7%)보다 높았던 이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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