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4년 05월 19일 18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5월 19일 19시 06분 KST

맨유 신임 감독에 루이스 판 할(화보)

AFP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에 선임된 루이스 판 할 감독.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에 루이스 판 할(Louis van Gaal)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

맨유는 19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임 감독 선임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가디언 등 외신은 속보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3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은 “그는 월드컵이 끝난 뒤 7월부터 공식적으로 올드 트래포드(맨유 홈 경기장)에서 일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62세인 판 할 감독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해임된 이후 줄곧 맨유 차기 감독으로 거론돼 왔다. 앞서 모예스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은퇴한 이후 2013/14 시즌부터 맨유 감독을 맡았지만, 거듭된 성적 부진으로 시즌 막판 해임됐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네덜란드 명문팀 아약스와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한 이후에는 아약스(1991-1997)와 스페인 FC바르셀로나(1997-2000, 2002-2003), 독일 바이에른 뮌헨(2009-2011) 등의 감독을 맡았다.

그는 아약스를 지휘하던 당시 3차례나 리그 우승을 거뒀다. 1994/1995 시즌에는 리그와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무패우승을 거뒀다. FC바르셀로나에서는 팀을 두 차례 라 리가 우승(1997/98, 1998/99)으로 이끌었다.

Photo gallery Louis van Gaal See Gallery

그러나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한 이후, 네덜란드는 2002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그는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FC바르셀로나로 복귀했지만, 시즌 중반에 하차했다.

한편 모예스 감독의 해임 이후 임시로 팀을 이끌어 왔던 라이언 긱스는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고 수석코치를 전담하게 됐다.

아래는 축구기자, 축구매체 등 해외 트위터 등의 반응이다.

PRESENTED BY EDUW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