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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02일 14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5월 02일 14시 50분 KST

반 할 감독 루니 반대에 '스톱'?

AFP

웨인 루니(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이스 반 할 감독(62, 네덜란드)의 부임을 반대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일(이하 한국시간) "루니가 반 할 감독 부임을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데이빗 모예스 감독을 경질한 후 가장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반 할 감독의 선임에 팀의 주축인 루니가 반대하고 나서자 맨유는 골치를 썩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현지 언론은 맨유의 새 감독 후보로 반 할 감독을 90% 이상 확정하는 분위기다. 위르겐 클롭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등이 맨유의 새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사실상 성사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반 할 감독의 부임이 가장 근접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루니가 반 할 감독과 자신이 맞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반대하고 나서자 맨유 측도 주춤할 수밖에 없는 것.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임기 막바지에 갈등으로 인해 팀을 떠날 기로에 섰던 루니이기에 맨유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는 라이언 긱스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긱스 감독대행은 지난 노리치 시티전서 4-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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