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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20일 09시 48분 KST

'구니스' 속편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뛰어든다!

만약 당신이 80년대에 유년기를 보냈다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모험영화 한 편이 있을 거다.

그렇다. 1985년 작인 '구니스' 이야기다.

'구니스'는 보물 지도를 발견한 일단의 꼬맹이들이 해저동굴에서 악당들에 맞서 보물을 찾는다는 내용의 모험영화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각본과 제작을 맡고 리처드 도너('수퍼맨', '리썰웨폰')가 연출한 이 영화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함께 80년대를 대표하는 모험영화로 큰 인기를 누렸다.

속편 이야기가 처음으로 튀어나온 건 리처드 도너 감독과 TMZ의 인터뷰다. 도너 감독은 "코믹스 원작 영화를 만들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만약 '구니스'도 코믹북이라면, 속편을 만들고 싶다"고 대답한 적 있다.

거기까지는 그냥 희망이었다. 지금부터는 어쩌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리처드 도너 감독은 4월 19일 TMZ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필버그가 가담한다면 '구니스' 속편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꽤 크다.

리처드 도너는 1985년 영화의 주인공들 역시 속편에 출연하길 희망하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조쉬 브롤린, 제프 코헨, 코리 펠드먼, 숀 애스틴처럼 여전히 활동 중인 중장년 할리우드 배우들이 30여 년 만에 다시 뭉치는 셈이다.

그나저나 조쉬 브롤린과 '구니스'라니. 뭔가 '인디아나 존스'의 냄새가 나지 않나?

80년대 팝스타 신디 로퍼가 부른 주제곡 The Goonies 'R' Good Enough 뮤직비디오

구니스, 1985년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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