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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4일 07시 27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4월 04일 12시 17분 KST

이수근 불스원으로부터 20억원 손배소송 당해

연합뉴스
불법 도박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수근씨가 20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사진은 지난해말 법원 판결을 마치고 재판정을 나서는 이수근.

방송인 이수근씨가 20억원 대의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송을 낸 쪽은 이수근씨가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자동차용품 전문업체 불스원이다.

3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불스원은 자사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이씨와 그의 소속사 SM컬처앤콘텐츠를 상대로 2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지난 1월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한다.

이수근씨가 불스원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찍은 홍보 영상의 한 장면

법원은 2일 사건에 대한 첫 변론기일을 가졌으며 현재는 당사자 사이에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조정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수근씨는 수억 원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국민체육진흥법위반 등으로 기소됐으며 지난해1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휴대전화를 통해 외국 프로축구 경기의 예상 승리팀에 돈을 걸고 승패에 따라 배당금을 가져가는 이른바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가 도박에 베팅한 금액은 3억7천만원이나 됐다.

당시 이씨와 함께 방송인 탁재훈씨와 토니안씨도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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