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앤트맨과 와스프가 더욱 거대해져 돌아왔다

  • 김태우
  • 입력 2018.01.31 05:17
  • 수정 2018.01.31 05:19

몸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앤트맨이 속편으로 돌아온다.

마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현지시각) 영화 '앤트맨 앤 와스프'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하고 파트너가 된 스콧 랭(폴 러드)과 호프 반 다인(에반젤린 릴리)의 모습을 조명했다.

3년 만에 돌아온 앤트맨은 더욱 코믹해졌다.

예고편은 '시빌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내가 너를 불렀다면 같이 가줬을까?"라는 스콧 랭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이에 호프 반 다인은 "그 답은 평생 모르겠지만, 그랬다면 네가 그렇게 잡히지는 않았겠지"라고 답한다. 랭은 "나의 멍청한 행동들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대가를 치르게 됐다"며 가족이 곤경에 처했다고 말한다. 이어진 장면에서 행크 핌(마이클 더글러스)은 건물 한 채를 통채로 작게 만든 뒤, 스콧 랭, 호프 반 다인과 도망에 나선다. 몸 크기가 아니라 건물 전체를 줄이는 건 처음 보는 광경이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화려한 액션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영화 '앤트맨 앤 와스프'는 과거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와스프와 함께 여정에 나서는 앤트맨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7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영화 #마블 #앤트맨 앤 와스프 #앤트맨 #예고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