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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김숙 집을 찾는 다음 게스트는 이 사람이다

  • 김태우
  • 입력 2018.01.30 05:08
  • 수정 2018.01.30 05:09

미국드라마 '원헌드레드'에 출연 중인 배우 토마스 맥도넬은 한국어 트윗을 '복붙'해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그의 트위터에 지난해 7월 개그우먼 김숙의 사진이 쏟아졌다. "그 김숙님 짤 있으신 분들. 멘션 고고링"이라는 트윗을 올린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이에 팔로워들은 김숙을 합성한 사진을 그에게 보내기 시작했고, 무려 117개의 멘션이 달렸다. 일반인에게는 맥도넬이 김숙의 열성 팬이라는 생각이 들 법도 했다.

그리고 토마스 맥도넬과 김숙의 만남이 결국 성사됐다. 맥도넬의 '서울메이트' 출연이 확정된 것이다.

김숙은 지난 29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났다!! 토마쑥 한국 방문 기념"이라며 맥도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맥도넬 역시 트위터를 통해 김숙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올리브 '서울메이트'는 김숙, 김준호, 장서희 등 고정 출연진의 집에 외국인 게스트가 방문하는 '홈셰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맥도넬이 출연하는 회차의 방송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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