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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아덴서 이틀째 정부군·반군 충돌...9명 사망

예멘 임시수도 아덴에서 29일에도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 교전이 벌어져 최소 9명이 숨졌다.

AFP통신은 이날 군부 소식통을 인용, 탱크와 중화기가 교전에서 분리부의 반군 5명이 사살되고 정부군 4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아덴에선 전날에도 전날 정부군과 반군 간 충돌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었다.

아베드라부 마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은 전날 유혈 충돌 발생 뒤 정부군과 반군 양측 모두에 즉각적인 휴전을 제안하기도 했지만, 시내 곳곳에선 이날까지 이틀째 교전을 벌어졌다.

AFP는 이날 아덴 시내 대학과 학교, 상점 등은 대부분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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