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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당명 공모 결과, 가장 많이 접수된 건 '바른국민당'이었다

  • 허완
  • 입력 2018.01.29 09:48
ⓒ뉴스1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가 1주일간의 당명공모를 마감하고 29일 최종 당명 선정작업에 들어간다.

통추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통합개혁신당(가칭) 당명 공모에는 총 4564명의 국민이 참여해 8220(중복포함)개의 당명이 접수됐다.

가장 많이 공모된 당명으로는 '바른국민당'이 428건으로 접수됐으며 전체 접수의 5.2%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바른국민의당' 197건(2.4%) '국민정당' 193건(2.35%) '국민통합당' 170건(2.07%) '미래혁신당' 90건(1.09%) 순으로 공모됐다.

이 밖에도 특권과 갑질 타파 의지를 담은 '일하는 정당', 동서지역과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다가치당',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겠다는 '참좋은당' 등 다양한 신당 당명이 접수됐다.

한편 통추위는 당명 집계 현황을 토대로 29일 회의를 열고 통합개혁신당의 가치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담아낼 수 있는 당명 선정작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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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당 #바른정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