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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의 다음 영화는 ‘인디아나 존스'다

영화 ‘더 포스트’로 오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오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차기작 계획을 결정했다. 그의 다음 작품은 ‘인디아나 존스5’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이후 약 10년 만에 나올 후속편이다.

지난 2017년 9월에 나온 관련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출연했던 샤이아 라보프는 5편에 나오지 않는다. 물론 해리슨 포드는 돌아온다. 원래 2019년에 개봉할 예정이었던 5편은 일정이 연기돼 2020년에 개봉될 것이다. 이전 시리즈에서 함께했던 조지 루카스와 영화음악가 존 윌리엄스도 함게한다.

그런데 스티븐 스필버그가 ‘인디아나 존스’만 준비하는 건 아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스필버그는 ‘인디아나 존스5’에 이어 바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리메이크를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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