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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의 스타들이 흰 장미를 달았다(사진)

1월 29일 열린 2018 그래미 어워드의 레드카펫은 빨간색과 하얀색의 물결이었다. 레드카펫에 오른 스타들이 가슴에 흰 장미를 달았기 때문이다.

레이디 가가부터 샘 스미스까지 많은 스타가 흰 장미를 달았다. 이를 통해 ‘타임즈 업’ 캠페인을 지지한다는 뜻을 드러낸 것이다. ‘타임즈 업’은 성희롱 문제를 퇴치하기 위해 나탈리 포트먼, 오프라 윈프리, 메릴 스트립 등이 참여한 캠페인이다. 자넬 모네는 흰 장미와 함께 ‘타임즈 업’과의 연대를 보여주는 의미로 흑백의 ‘타임즈 업’ 배치를 착용했다.

“그것은 희망과 평화, 동정심과 저항을 의미합니다. 모두 인간이 서로를 포용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매우 사랑스러운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수 켈리 클락슨은 흰 장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래는 그래미 시상식의 레드카펫에 등장한 스타들의 사진이다.

 

허프포스트US의 'Stars Wear White Roses On Grammys Red Carpet To Support Time’s Up'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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