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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윌리엄스가 ‘왕좌의 게임' 시즌 8의 방영일정을 특정했다

겨울은 대체 언제 오는가. ‘왕좌의 게임’ 시즌 8이 2018년에 방영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부터 지금까지 팬들은 계속 궁금해했다. 2019년에 방영된다는 소식만 있을 뿐,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극 중에서 아리아 스타크를 연기하는 배우 메이지 윌리엄스가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정보보다도 더 구체적인 일정을 말했다.

“우리는 12월에 촬영을 마무리한 후, 4월(2019년)에 첫 에피소드를 방영할 거예요,” 메이지 윌리엄스는 영국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이지 윌리엄스의 발언에 대해 HBO의 대변인은 허프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우리는 2019년이라고 발표했었다”며 “그보다 더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없다”고 답했다.

윌리엄스의 말이 틀린 것일 수도 있다. 2019년 4월은 ‘왕좌의 게임’의 프로듀서들이 목표로 하는 방영일정일 수도 있다. 또 그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왕좌의 게임’의 주요 출연진 중 한 명이 지금까지 나온 정보 가운데 가장 구체적인 시점을 언급한 상황, 팬들의 기대는 이미 2019년 4월을 향하고 있다.

 

허프포스트US의 'Did Maisie Williams Just Reveal When ‘Game Of Thrones’ Will Return'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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