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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이 '짠내투어' 도중 마침내 '작은 소비'의 기쁨을 깨달은 순간

  • 허완
  • 입력 2018.01.28 06:56
  • 수정 2018.01.28 07:00

김생민이 '작은 소비'의 기쁨을 깨달았다.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쇼핑을 즐기는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홍콩달러 150을 건넨 뒤 각자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도록 시간을 줬다. 하지만 150달러로는 살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다. 허경환은 간절한 눈빛으로 가격 흥정에 성공했지만 중간에서 박명수가 가로챘다.

허경환은 "내가 계산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러느냐"며 원망의 눈빛을 보냈다. 박명수는 딸 민서에게 줄 선물이라며 산타 오르골을 가져갔다.

김생민 역시 아내 선물을 사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가격이 맞지 않았다. 가게 주인은 가격을 깎아 줄 수 없는대신 작은 사이즈의 가방을 추천했다. 박나래가 색상을 고르기 위해 "평소 아내는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느냐"고 물었다.

김생민은 "아내는 스타일리시하다"며 정확히 어떤 색의 옷을 즐겨 입는지 답하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선물을 구입한 김생민은 "엄청 기쁘네. 소비를 하니까"라며 "너네가 왜 물건을 사는지 알 것 같다. 기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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