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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26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2.53포인트(0.49%) 오른 2,574.76으로 장을 마쳤다. 이틀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4포인트(0.06%) 내린 2560.69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2565.84를 찍으며 전날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점을 찍은 뒤 소폭 하락했다. 오후 들어 기관의 매수에 사상 처음으로 2570선을 넘겼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코스닥 종가는 913.12로 지난 2002년 3월 이후 최고치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셀트리온 그룹 등 대형주 뿐만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뉴시스에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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