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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공식입장]

  • 김태우
  • 입력 2018.01.26 06:06
  • 수정 2018.01.26 06:07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김우빈이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싸이더스HQ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김우빈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밝히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김우빈은 지난 1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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