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이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일침했다.
25일 김연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평창올림픽 대표팀과 관련된 것으로 짐작되는 글을 게시했다.
언제쯤 선수를 위해 힘 써주고 도와줄까요.. 항상 피해는 선수들이 본다.
— 김연경 kim yeon koung (@kimyk10) January 25, 2018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대표팀 노선영(콜핑팀)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규정 미숙지로 좌절됐다. 빙상연맹은 이에 대해 "ISU 규정을 따라야 한다"라며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김연경의 트윗은 5500번 이상 리트윗됐으며 2200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