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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파이브의 뮤직비디오가 마침내 공개됐다

  • 김태우
  • 입력 2018.01.24 13:36
  • 수정 2018.01.24 13:38

김신영,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 김영희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음원 발표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연출을 맡은 이 뮤직비디오는 권혁수의 카메오 연기로 시작된다. 클럽에서 청소하던 권혁수는 건너편에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다시 청소를 시작한 그는 점점 다가오는 셀럽파이브에 겁을 먹은 것도 잠시, "뭐야?"라고 말하며 하던 일을 계속한다.

이 외에도 개그맨 김원효, 밴드 더 로즈를 비롯한 셀럽파이브의 지인들이 깜짝 등장했다.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칼군무'가 눈에 띄는 뮤직비디오였다. 멤버들은 파격적인 군무는 물론이고 화려한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김신영의 제안으로 결성된 셀럽파이브는 지난해 일본을 휩쓸었던 토미오카 고등학교 댄스부의 안무를 패러디했다. 김신영은 유로 댄스 가수 앤지 골드의 '잇 유 업'을 번안한 곡을 직접 한국어로 개사하고,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를 직접 만나는 등 엄청난 열정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 17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셀럽파이브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열리는 'K-POP월드페스타'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한편, 셀럽파이브의 걸그룹 도전기는 비보티비 '판을 벌이는 여자들-이번 판은 춤판'(판벌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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