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故 종현의 유작 앨범이 공개됐다

  • 김현유
  • 입력 2018.01.23 08:26
  • 수정 2018.01.23 08:57
ⓒOSEN

故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 아티스트'(Poet | Artist)가 공개됐다.

23일 정오, 멜론과 지니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종현의 새 앨범이 공개됐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빛이 나(Shinin')'을 비롯, 지난해 12월 열린 종현 솔로 콘서트에서 공개된 신곡 5곡 등 11개의 트랙이 실렸다.

타이틀곡 '빛이 나(Shinin')'는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종현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밖에 '와플(#hashtag)'는 미디엄 템포 R&B 스타일이며 'Take the Dive)는 팝 발라드, '사람 구경 중(Sightseeing)'은 펑크 소울 장르다. 이밖에도 '기름때(Grease)'는 퓨처 R&B, '우린 봄이 오기 전에(Before Our Spring)'은 어쿠스틱 발라드 곡이다. 종현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종현의 새 앨범은 24일 오프라인으로도 발매된다. 소속사는 유작 발매에 앞서 유가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쳤으며, 수익금 전액은 故 종현의 어머니에 전달돼 어려운 이들을 돕는 재단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문화 #연예 #종현 #故 종현 #유작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 #빛이 나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