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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만난 우효광은 팬심을 감출 수 없었다(동영상)

  • 김태우
  • 입력 2018.01.23 05:56
  • 수정 2018.01.23 05:57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워너원과 만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추자현과 우효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자현이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옆에서 기다리던 우효광은 텔레비전에 리허설 중인 워너원이 나오자 곧바로 그들의 노래를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워너원의 팬인 추자현이 '나야 나'를 계속 불러온 탓에 자연스럽게 노래를 터득한 것이다. 한국어가 서투른 탓에 실수로 가사를 개사했다. 우효광은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대신 '오늘 밤 쭈구리는 나야 나'라고 외쳤다.

연예대상 시작 직전, 추자현과 우효광은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옹성우와 마주쳤다. 우효광은 "TV에서 매일 본다"며 '나야 나'를 불렀고,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워너원이 연예대상에서 공연한다는 추자현의 말에 "대박"이라고 연신 외치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9.9%(닐슨코리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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