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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23일 04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1월 23일 04시 39분 KST

노바크 조코비치가 경기 후에 남긴 정현에 대한 인상

노바크 조코비치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자신을 꺾고 8강에 오른 정현의 승리를 축하했다.

경기 후 조코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현과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고, 정현의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며 “정현의 놀라운 퍼포먼스에 대해 축하한다. 그는 충분히 이길 만했다”고 적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뛸 수 있어 행운이었다. 내년에 멜버른에서 다시 보자”는 말을 남겼다.

이날 조코비치는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정현은 마치 벽(Wall) 같았다”며 “정현은 남자프로테니스 랭킹 톱10에 들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가 얼마나 더 갈 수 있을까는 그에게 달려 있다. 너무 열심히 하고, 훈련이 잘 돼 있고, 멋진 녀석이고, 조용하기 때문에 그를 많이 존경한다”고 말했다.

정현도 경기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조코비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조코비치보다 좋은 샷을 보여줬다는 말에 "조코비치처럼 치려고 했다. 그는 나의 우상"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