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수 에드 시런이 약혼을 발표했다(사진)

  • 김태우
  • 입력 2018.01.21 13:29
  • 수정 2018.01.21 13:32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이 약혼을 발표했다.

시런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새해가 오기 직전 약혼자가 생겼다. 우리는 굉장히 행복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 우리가 키우는 고양이들도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라며 약혼자인 체리 시본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Got myself a fiancé just before new year. We are very happy and in love, and our cats are chuffed as well xx

Ed Sheeran(@teddysphotos)님의 공유 게시물님,

고등학교 동창 사이인 시런과 시본은 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했다. 시런은 지난해 3월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를 "콘서트 투어에서 함께 일한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며 "뉴욕에 콘서트를 하러 왔을 때 친구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시런은 음악을 통해 시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롤링스톤에 따르면 시런의 신곡인 '퍼펙트'는 그가 시본에 대해 쓴 곡이다.

시런은 당시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유명인들을 만나는 건 정말 멋지지만, 그건 삶이나 현실이 아니다. 이런 유명세는 언젠가 끝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내 곁에 남아 있을 유일한 사람은 '체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가수 #에드 시런 #약혼 #약혼자 #영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