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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이 노래방에 대한 생각을 밝히다(동영상)

'돈은 안 쓰는 것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는 김생민이 또 하나의 '명언'을 남겼다.

김생민은 21일 방송된 KBS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저축을 포기한 청년의 소비습관을 점검했다. 이 청년은 코인 노래방에서 "조용조용한 노래 위주로 불러봤다"며 2천5백 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생민은 "노래방 가서 돈을 쓰지 말고, 집에서 목욕하면서 샤워 부스 안에서 부르라"고 말했다.

샤워 부스의 장점도 밝혔다. '자체 에코 시스템'이 있어 조용한 노래를 부르기에는 최적화됐다는 것이다. 이어서 "코인은 노래방이 아니라 저금통에 넣어야 한다"며 '샤워 부스 노래방'을 애용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댄스 수업비로 6만원을 쓴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춤의 큰 틀은 흥의 발산인데 아무렇게나 추면 되지 않느냐"라며 이미 음악 방송에 나오는 춤을 왜 굳이 배우러 가야 하냐고 되물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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