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시청이 그래픽 디자이너를 뽑는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시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채용 공고는 여타 공고와는 달랐다. 그래픽 디자이너 채용이 정말 시급해보였다.
윈도우 그림판으로 그려진 것으로 보이는 이 채용 공고에는 "로스앤젤레스시가 그래픽 디자이너를 채용한다"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화려한 색과 그림도 눈에 띈다.
로스앤젤레스 시청 측은 "밥 로스 아저씨 영상을 오래 봐온 덕"에 이런 그림을 그려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이며, 연봉은 최고 10만달러에 달한다. 채용 공고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