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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YouTube

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출시되자마자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주인공'은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됐다. 그러나 이튿날인 19일,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주인공'이 영국 가수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와 매우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인공'과 'Fight For This Love'의 전주와 후렴구 등 전체적인 멜로디가 비슷하다는 것.

'Fight For This Love' 뮤직비디오의 50초부터 1분 20초까지 부분과 '주인공' 뮤직비디오의 1분부터 1분 30초까지의 후렴구 30초 부분은 특히 유사하다.

'주인공'은 프로듀서 테디와 투포 등이 작곡하고 테디와 선미가 작사했다. 선미는 곡 발표 현장에서 "'주인공'은 '가시나'의 프리퀄(원작보다 앞서 일어난 이야기)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선미 소속사 측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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