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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는 사실 '도깨비'에 출연했었다

  • 김태우
  • 입력 2018.01.19 06:03
  • 수정 2018.01.19 06:05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해롱이 역을 맡았던 이규형이 사실 '도깨비'에도 출연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규형은 지난해 1월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살해한 남편을 연기했다.

이규형은 아내가 사망한 이유를 듣고 자신을 찾아온 김고은(지은탁 역)을 살해하려고 한다. 김고은은 그 순간 나타난 공유(김신 역) 덕에 목숨을 구하고, 이규형은 도깨비의 칼을 맞는다. 이 장면에서 이규형은 비열하고 파렴치한 모습을 보여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와는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이규형은 앞서 tvN '비밀의 숲'에도 출연한 바 있다. '비밀의 숲'에서는 살인범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윤 과장'을 연기했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지난 18일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2%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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