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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토미오카고 댄스부 따라 한 '셀럽파이브'의 엄청난 무대 (영상)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일본 토미오카 고등학교 댄스부의 영상을 기억하실 것이다. 댄스부 학생 40여명이 1980년대 일본 버블경제 시대에 유행한 소품과 의상, 메이크업을 재현했고 그때 음악에 맞춰 춤을 췄는데 신들린 듯한 군무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그 영상이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은 개그맨이 한 명 있었으니, 바로 김신영이다. 이 영상으로 토미오카 고등학교 댄스부의 덕후가 된 김신영은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 김영희를 불러 모아 팀을 결성한다. 이름하야 '셀럽파이브'.

비보티비의 첫 웹 예능 프로그램 '판벌려'(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 바로 가기)에서는 셀럽파이브의 결성부터 토미오카 댄스부를 만나기 위한 일본 원정까지 여러 영상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TV에까지 진출했다.

아래는 17일 오후 진행된 MBC 뮤직 '쇼 챔피언'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셀럽파이브의 모습. 만약 우울했다면, 그런 기분을 싹 날려줄 만한 무대 영상이다. 뉴스1에 따르면, 셀럽파이브의 곡은 김신영이 개사했으며 토미오카 고등학교 댄스부 측에 이미 리메이크 비용까지 내고 무대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아래는 셀럽파이브의 결성 과정과 연습 과정을 녹화한 영상들. 역시 엄청난 무대는 그냥 나올 수 있는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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