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는 평범한 메모지 뭉치다. 그런데 이 메모지는 한장씩 뜯어쓸 수록 작품이 된다.
일본의 건축문구사가 만든 이 메모지는 레이저 컷팅 기술을 통해 메모지를 뜯을 수록 새로운 형태가 드러나게 설계 됐다. ‘보어드판다’의 소개에 따르면, 이 메모지는 교토의 키요미즈데라 사찰부터 도쿄 타워까지 일본의 유명 건축물들과 피아노 등의 악기 형태를 담고 있다. 오사카 내의 도큐핸즈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크기에 따르 약 4000엔 부터 10,000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