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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비스' PD "김새롬, 11월 촬영 완료..다른 오해 없었으면"

  • 김현유
  • 입력 2018.01.16 09:20
  • 수정 2018.01.16 09:28

‘비디오스타’를 통해 방송인 김새롬이 1년 만에 방송 복귀를 하는 가운데, ‘비디오스타’의 이유정 PD가 그의 섭외와 방송에 대해 귀띔했다.

오늘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편에서는 이계인-지상렬-춘자, 김새롬-김성일이 출연한다. 이 조합은 ‘절친특집’으로, 라디오 등으로 인연을 맺은 이계인, 지상렬, 춘자와 ‘홈쇼핑 완판 남매’ 김새롬, 김성일이 조합을 이뤄 출연한다.

김새롬은 이 방송을 통해 1년 만에 예능 토크쇼에 출연하게 된다. 이찬오와의 이혼 이슈 때문에 홈쇼핑 이외의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던 김새롬의 ‘비디오스타’ 등장에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김새롬이 이혼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 바.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최근 김새롬의 이혼 이슈가 다시금 화제가 된 상황인데 시기가 맞물린 것이 보기 좋지 않다는 의견과 차라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는 중.

이에 대해 ‘비디오스타’의 이유정 PD는 OSEN과의 통화에서 “김새롬의 촬영은 이미 11월 30일 녹화됐다. 이혼 이슈가 불거지기 전 촬영을 마쳤다. ‘비디오스타’는 세이브 촬영분이 많아 지금 방송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PD는 “김새롬이 제작진을 포함, MC들과 친분이 있고, 김성일과의 조합이 절친 특집이라는 콘셉트에 잘 맞아 섭외를 하게 됐다”며 “물론 오랜만의 예능 컴백이기 때문에 긴장한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평소의 감초스러운 매력이 금방 나오게 됐다”고 촬영 당시를 전했다.

또한 이유정 PD는 김새롬의 이혼 언급에 대해 “한 번은 설명을 해야 하는 이슈였다. 그래서 솔직하게, 성숙한 태도로 말했다. 어려움을 겪고 나서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성숙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만한 시간이었다”라며 “논란과는 상관없이 진행된 촬영이었으니 다른 오해는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PD는 “김새롬의 개인사 이슈도 있지만, 김성일과의 절친 케미도 있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준비돼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새롬이 등장하는 ‘비디오스타’는 16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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