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美친box] '신과 함께', 오늘 1300만 돌파..'도둑들' 넘고 韓 톱5위

  • 김태우
  • 입력 2018.01.16 04:40
  • 수정 2018.01.16 04:41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김용화 감독, 이하 신과 함께 )'이 오늘(16일) 1300만 관객 돌파를 이룬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지난 15일 10만 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94만 429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이로써 '신과 함께'는 오늘 13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공식 집계 기준, 1300만 고지를 넘는다면 '도둑들'(1298만여명)을 넘고 역대 전체 흥행 6위, 한국영화 흥행 5위에 올라서게 된다.

이제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명량'(1761만), 2위 '국제시장'(1425만), 3위 '아바타'(1362만), 4위 '베테랑' (1341만), 5위 '괴물'(1301만)에 이어 '신과 함께'가 자리하게 된다.

1편 개봉으로 이미 1,2편 손익분기점을 넘긴 '신과 함께'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사다.

한편 장준환 감독의 '1987'은 12만 8,96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591만 6,097명.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는 10만 5,21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장식했다. 누적관객수는 95만 5,228명이다. '쥬만지:새로운 세계'와 위대한 쇼맨'이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 #관객 #관객수 #도둑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