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목표로 운동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등산, 수영, 아니면 가까운 피트니스센터라도 다녀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이 추운 날씨에 그런 결심은 3일도 못 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집 밖을 나가기가 싫다.
당신을 비롯한 수많은 '신년 계획 포기자들'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을 하나 소개한다. 영어 이름은 좀 무섭다. 하지만 '데드리프트(deadlift - 바로 들어올리기)'는 매우 효과적이다.
피트니스 코치 루크 드프론에 의하면 데드리프트는 거의 모든 근육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가장 완벽한 운동 중의 하나다(다른 운동은 burpee다). 간단한 아래 설명대로만 하면 다양한 근육을 연마할 수 있는 정말로 훌륭한 전신 근력운동이 될 거다.
- 자세 A - 허리와 머리를 꼿꼿하게 한 채, 손을 내려 아령(또는 무게가 될 만한 것)을 쥔다.
- 등 근육 말고 엉덩이 근육(둔근- gluteal muscle)을 사용해 몸을 천천히 세운다.
- 자세 B - 무릎을 살짝 굽힌 자세가 정석이다.
- 상체를 꼿꼿이 유지한 채 아령을 바닥까지 천천히 내린다(허리가 굽으면 안 됨).
- 12회씩 3 세트 한다.
한 달만 해도 둔근과 광배근, 척추기립근, 햄스트링 등 후면 근육군 및 전신 근육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느낄 것이다.
자세까지 좋아진다고 하니 꼭 시도해 보시도록!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h/t popsug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