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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동차는 날아서 건물 2층에 충돌했다

  • 김태성
  • 입력 2018.01.15 09:55
  • 수정 2018.01.15 10:15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런 자동차 이야기는 아니다. 공중을 잠깐 날아서 건물 2층에 충돌한 자동차가 있다.

ABC7뉴스에 의하면 어제 새벽 05:30(1월 14일, 현지시각)쯤, 캘리포니아 산타아나에서 매우 희한한 사고가 났다. 한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몇 초 동안 공중을 난 후 건물 2층에 꽂힌 것이다.

벽이 허물어진 사고현장에서 화재가 잠깐 발생했지만, 곧바로 진압됐다.

소방서장 스티븐 호너에 의하면 운전자가 몰던 닛산 알티마는 중앙분리대에 먼저 부딪혔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분리대 너머에 있는 건물 2층까지 퉁겨나갔다.

산타아나 경찰은 운전자가 마약을 복용한 상태로 자동차를 몬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놀랍게도 운전자와 승객, 두 사람 모두 무사하다.

공중을 난 자동차의 궤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래와 비슷하지 않았을까?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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