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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와 윤시윤을 만난 쿠바 한류팬들의 반응(영상)

  • 박수진
  • 입력 2018.01.14 15:34
  • 수정 2018.01.14 15:59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10주년 글로벌 특집에서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쿠바 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PD는 정용화가 쿠바 한류팬들이 뽑은 한국 남자 연예인 인기 순위 2위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네 사람은 쿠바 한류팬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 팬들은 김준호의 등장에는 시큰둥했으나, 데프콘과 윤시윤이 연이어 등장하자 열광했다. 특히 몇몇 팬들은 뒤이어 정용화가 눈 앞에 나타나자 오열까지 하며 그의 열혈팬임을 입증했다.

이어 식사를 걸고 쿠바 한류 문화 퀴즈가 이어졌다. 김준호, 윤시윤, 정용화가 각 팀의 주장이 됐고 쿠바 한류팬들은 팀원으로 게임에 참여했다. 1라운드 인물 퀴즈에서 쿠바인들은 차태현은 물론 김연아, 세종대왕까지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라운드 속담 퀴즈에서도 쿠바 한류팬들은 '가재는 게 편',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등 어려운 속담을 척척 맞혀 데프콘마저 놀라게 했다. 3라운드 K팝 퀴즈에서는 쿠바 한류팬들의 지식이 빛을 발했다. 이들은 트와이스 'TT', 레드벨벳 '루키', 엑소 '중독'은 물론 임재범의 '고해'까지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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