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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굿간 문이 열려서 신이 난 말은 곧 추위를 깨달았다(영상)

미국 북동부 지역을 혹한이 강타했다. 미시간 주 하월에 위치한 어느 농장 또한 혹한을 대비해 말에게 담요등을 덮어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주인은 마굿간의 문을 열어보았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당시 주인이 촬영한 이 영상은 지난 1월 4일부터 ‘Imgur’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마굿간의 문이 열려서 밖으로 나와 걷던 말들이 마굿간 밖의 추위를 깨닫는 순간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호기롭게 마굿간을 나온 두 말들은 갑자기 제자리에 서더니, 몸을 돌려 다시 마굿간 속으로 질주했다. 달리고 싶은 본능보다 추위를 피해야 한다는 본능이 더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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