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형마트를 가본 개의 반응(사진)

  • 강병진
  • 입력 2018.01.10 13:11
  • 수정 2018.02.01 12:31

사람에게나, 동물에게나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들은 모두 신기한 광경이다. 처음 보는 눈, 처음 맞아보는 비, 처음 보는 바다 등등. 태어난 지 4개월밖에 안된 코기인 지라(Zira) 또한 최근 처음으로 대형마트를 가봤다. 그날 지라가 보인 반응에 SNS 유저들은 사랑에 빠졌다.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지라의 주인인 제시는 이전에도 지라를 데리고 마트에 간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때 지라는 그냥 자고 있었어요.” 두 번째 방문한 대형마트에서 지라가 보여준 반응에 제시는 영화 ‘타이타닉’의 로즈가 생각났다고 한다. 바로 이 장면 때문이다.

당시 이들이 함께 간 마트는 ‘타겟’이었다. 사람들은 제시에게 ‘Petsmart’에 데려가면 지라가 더 좋아할 것이라고 알려줬다. 반려동물에게 더 친화적인 마트라는 것이다. 아래는 그렇게 새로운 마트를 가본 지라의 표정이다.

Who would’ve known Petsmart is just as much fun as Target?!? And I’m super welcomed here! Petsmart is a pet friendly environment, and unlike Target, I’m not putting any service animals at risk! Now time to go buy some treats!

Zira the Corgi(@zirathecorgi)님의 공유 게시물님,

지라의 사진을 본 몇몇 사람들은 대형마트에서 촬영한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동물이 그곳에서는 환한 표정을 지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동물 #개 #고양이 #반려동물 #대형마트 #라이프스타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