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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자는 여우원숭이들의 넘치는 사랑에 몸을 가눌 수 없었다

  • 김태우
  • 입력 2018.01.10 05:14
  • 수정 2018.01.10 05:20

BBC뉴스 기자인 알렉스 던롭이 영국 배넘 동물원에서 리포트를 하다 여우원숭이들의 '공격'을 받고 말았다.

던롭은 여우원숭이 여러 마리가 몸을 타고 올라오는 가운데 리포트를 이어나가려 했지만, 결국 이들의 넘치는 사랑에 굴복했다. 여우원숭이들은 던롭의 몸을 타고 올라가 그가 손에 쥔 물건이 뭔지 알아내려 했고, 그의 얼굴을 덮치기도 했다. 던롭이 겨우 꺼낸 말은 "저는 지금 이곳에...악!"이었다.

여우원숭이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던롭은 "그래도 즐겁다"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역시 마다가스카르 출신답다.

 

허프포스트US의 'This BBC Reporter Had No Idea How Much Lemurs Liked To Move It, Move I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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