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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가 약혼 소식을 발표했다

  • 김태우
  • 입력 2018.01.09 06:55
  • 수정 2018.01.09 06:59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드라마 제작자 브래드 팔척과 약혼했다.

두 사람은 8일 오전(현지시각)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보낸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약혼 소식을 전했다. 팰트로와 팔척은 "우리의 성공과 실패가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이 시기에 함께 하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약혼 소식을 발표했다. E!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팰트로는 미국 드라마 '글리'를 제작한 팔척과 3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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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트로-팔척 커플은 9일 오전(현지시각) 발행될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굽'(Goop)의 표지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다. 팰트로는 '편집장의 편지'를 통해 "중년이 된 지금, 로맨틱한 사랑의 복잡함을 인정하려 노력했다. 운명의 남자를 만났고, 친밀한 관계 때문에 마음 쓰리고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는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됐다. 그래서 다시 한번 사랑에 도전해보기로 했다."라며 약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팰트로는 지난 2014년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과 이혼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팰트로와 마틴 사이에는 딸 애플과 아들 모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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