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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 김태우
  • 입력 2018.01.09 05:33
  • 수정 2018.01.09 05:35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이 한중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한중 국빈만찬에 초대된 바 있다.

두 사람은 먼저 한국인 동포 간담회장을 찾았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간담회장은 순식간에 '팬 미팅' 현장으로 바뀌었다. 베이징 교민들이 이들을 보자마자 크게 환호한 것이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 바로 옆 좌석으로 배치됐다. 두 사람은 긴장한 것도 잠시, 문대통령과 건배도 하는 등 기쁜 표정을 지었다. 간담회가 끝나자 우효광은 "대박"이라고 연신 외치며 "앉아만 있어도 땀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도 덧붙였다.

이어서 국빈만찬 행사로 향한 두 사람은 교통체증 때문에 지각 위기에 처했지만 지리를 잘 파악하고 있던 우효광 덕에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문대통령, 시진핑 주석은 물론, 배구선수 김연경과 배우 송혜교와도 만나 특유의 친화력을 보였다.

추자현은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뜻깊고 영광스러운 날이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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