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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배우 조승우가 다시 뭉친다

  • 강병진
  • 입력 2018.01.09 04:35
  • 수정 2018.01.09 04:36

2017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가 JTBC와 차기작을 만든다. 1월 8일,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차기작은 의학드라마다.

‘라이프’란 가제로 준비중 이 작품은 수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기존의 의학드라마와 달리 병원을 둘러싼 권력을 다루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비밀의 숲’을 통해 검찰 내부와 외부의 권력관계를 파헤쳤던 이수연 작가는 ‘라이프’를 통해서도 높은 밀도의 이야기를 보여줄 듯 보인다.

‘라이프’의 주인공으로는 조승우와 이동욱이 캐스팅 됐다. 조승우는 병원 이사장, 이동욱은 의사를 연기한다. ‘비밀의 숲’에서 황시목 검사를 연기했던 조승우는 다시 이수연 작가와 손을 잡았다. 이동욱에게는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이후 처음 선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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