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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가 '라이언'을 사랑하는 이유는 좀 뜬금없다

ⓒ뉴스1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카카오 프렌즈의 캐릭터 인형인 '라이언'을 들고 다닌 이유를 말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좀 뜬금 없었다.

류 전 최고위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너무 많은분들이 인형든 모습을 비하하고 조롱하며 절대하지 않아야 할 정치인의 모습이라고들 하시는데 이제는 제가 왜 라이언을 데리고 갔는지 이야기 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라이언 인형을 들고 다닌 이유에 대해 "‘라이언일병 구하기’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미국은 한명의 병사를 구하기 위해 8명의 군인이 작전에 들어간다. 가치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영화”라며 “타협하고 편히 갈 것인가, 아니면 국민과 보수우파 당원을 위하는 가치를 위해 나를 던지고 이 힘든 시간을 버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메시지가 바로 라이언 인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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