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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으로 11달러 딴 이 여성의 환호는 엄청나다

이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귀엽고 어떻게 보면 터무니없다는 걸 인정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로렌 매이라는 여성이 있다. 지난 화요일, 온라인 앱 게임 HQ Trivia를 가지고 놀던 메이는 자신이 $11.30을 땄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 거금하고는 거리가 먼 액수지만, 절친이 포착한 메이의 반응은 정말로 대단하다.

아니. 대단한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다.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 메이의 모습이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HQ Trivia 진행자 스콧 로가우스키가 트위터로 이에 대해 한마디 했다.

캡션: 2018년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지만, 난 이 여성이 올해의 HQtie라고 생각한다.

로가우스키의 트윗을 본 메이의 반응은 물론 대단했다.

캡션: 스콧 로가우스키씨. 당신은 메이에게 최고의 2018년을 선사한 겁니다.

메이도 트윗으로 직접 답례했다.

캡션: 내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 HQ Trivia에서 이긴 순간이었다... 스콧 로가우스키가 나를 HQtie로 지목하기 전까진 말이다. 내가 별로 감정적인 사람이 아니어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내 감정을 걷잡을 수 없었을 거다. 트위터 세계를 통해 나를 부끄럽게 한 절친 에이버리 아르모에게도 감사!!

HQ TriviaVine 제작팀이 지난 10월에 iOS 버전으로 시작한 상식 게임이다. 선수들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상금을 위해 서로 경쟁한다. 상금이 요즘 수천 달러로 오르고 있다. 메이에게는 미안하지만, $20 이상 이겨야 상금을 현찰로 환산할 수 있는 게임이다.

로렌, $8.70만 더 따면 되니까 힘내세요!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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