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공연에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났다.
엔터테인먼트위클리에 따르면 지휘자 크리스토퍼 드래곤은 지난해 3월 코믹콘서 열린 콜로라도 교향악단의 무대에 올랐다. 티라노사우루스 복장을 한 채로 말이다. 곡 선정도 탁월했다.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영화 '쥬라기 공원'의 주제곡이었다.
My entire life has led to this moment... T-Rex conducting the Jurassic Park theme song. ????❤???????????? pic.twitter.com/j9BtCwmPKY
— Ailyn Marie (@TheLeanMarie) January 3, 2018
지난해 일어난 일이지만, 트위터 유저 아일린 마리가 지난 4일 영상을 공유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다른 각도로도 감상해보자.
한편, 드래곤과 콜로라도 교향악단은 이날 '쥬라기 공원' 외에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왕좌의 게임', '스타워즈' 등의 주제곡을 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