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대에 살던 사람이 21세기의 현재로 걸어들어온다면 어떤 모습일까? 스페인 출신의 한 예술가는 그 상상을 석고상으로 표현했다.

제러드 마스는 르네상스 석고상을 21세기식으로 재해석했다.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마스의 석고상은 풍선껌을 불고, 코를 후비며, 선탠을 즐기기도 한다.

Gerard Mas(@gerard_ma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2월 4 3:47오전 PST

콜 센터 상담원.

Gerard Mas(@gerard_ma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7월 28 3:03오후 PDT

선탠 즐기는 여성.

Gerard Mas(@gerard_ma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4 4:47오전 PDT

풍선껌.

Gerard Mas(@gerard_ma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4월 23 10:40오전 PDT

코 후비는 여성.

Gerard Mas(@gerard_ma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4월 12 4:08오후 PDT

메롱!

Gerard Mas(@gerard_mas)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6 12월 15 1:16오전 PST

치아 교정 중.

마스는 크리에이터스와의 인터뷰에서 "수 세기 전의 예술작품들이 포착하지 못한 수백 가지의 상황과 성격들을 생각해봤다. 단지 15세기 여성이 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이유만으로 배제된 것이다. 이를 오래된 매체와 스타일로 표현해보기로 했다."라며 독특한 석고상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더 많은 작품은 제러드 마스의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