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6주년을 맞은 배우 신구가 처음으로 소셜 미디어 활동을 시작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만든 것.
2일 신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신구 인스타그램 오픈(open)"이라고 쓴 종이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
오픈 이틀차인 3일, 신구는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인친"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신구의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는 'singu3608'이다. 이는 이름 '신구'와 그가 태어난 해인 1936년, 그리고 태어난 달인 8월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한국 나이 83세, 만 8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좋아요'와 댓글로 화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