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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K가 '예지'를 '2018년의 라이징 스타 12인' 중 하나로 선정하다

  • 김도훈
  • 입력 2018.01.02 11:43
  • 수정 2018.01.02 11:45
ⓒYOUTUBE

2018년에 당신이 가장 주목해야 할 스타는 한국계 미국인 뮤지션 예지다.

이미 지난 2017년 12월 27일 BBC가 '2018년 기대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은 예지를 허프포스트UK 역시 '2018년에 주목해야 할 12명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했다.

허프포스트UK는 예지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당신이 지금까지 알던 '하우스 음악' 장르의 스타와는 달리, 뉴욕 브루클린 토박이인 예지는 댄서블한 비트를 조용하고 속삭이는 듯한 보컬과 믹싱하는 재주로 잘 알려져 있다. 영어와 한국어 가사를 모두 사용하는 가사와 함께 말이다(한국어로 노래하는 이유는 무엇에 대해 노래하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앨범 ‘EP2’에서 커트된 싱글 ‘Raingurl’과 ‘Drink I’m Sipping On’은 이미 예지를 2017년 음악 비평가들이 가장 기대하는 뮤지션 중 하나로 치솟아 올렸고, 이제 본격적인 앨범이 나오면 2018년은 예지의 해가 될 거라고 쉽게 예측할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예지의 싱글은 ‘내가 마신 음료수’(Drink I'm Sippin On)로, 뮤직비디오는 공개 불과 2달 만에 36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아래는 가장 최근에 공개한 ‘레인걸’(Raingurl)의 뮤직비디오다.

예지는 2018년 1월 3일 서울의 MUV HALL에서 열리는 프로듀서 '무라 무사'의 내한 공연에서 라이브 세트로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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